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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치매 극복의 날도 있었네.

바르톨로메오 바르톨로메오
2020-09-25 08:59 2,40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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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21일이 치매 극복의 날이었다는데 나흘이 지난 후에야 알았으니 세상을 겉돈 느낌이 든다.

치매라면 건강을 위해 당연히 관심을 가져야 했었는데 망팔의 노인임에도 무관심했으니 말이다.

치매 극복의 날은 나라에서 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라 하는데 국민들은 얼마나 알고 있으며 어르신들은 알고나 있을까 회의(懷疑)부터 먼저 든다.

우리나라는 빠른 속도로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고 있다. 따라서 치매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주변에서 치매 노인의 이야기가 들려오고 친지 중에는 치매로 돌아가신 분도 있어 허투루 넘어가서는 안 될 질병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인다.

치매는 뚜렷한 예방법도 치료법도 없다는데 은근히 고민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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