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빈자일등(貧者一燈
바르톨로메오 바르톨로메오
2018-05-22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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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지난 2014년에는 “부처 님 오신 날”이 5월9일이었다.
이날 나는 일기장에 이런 글을 남겨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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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일등(貧者一燈),
오늘은 부처 님 오신 날이다.
초파일 전후가 되면 생각나는 말이 있다
사자성어 “빈자일등(貧者一燈)”이다.
가난한 사람이 바치는 하나의 등불이라는 뜻이다.
물질의 많고 적음보다 정성이 중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남을 돕는다는 것은 많은 돈이 아니라
진실 된 정성이 중요하다.
빈자일등의 정성을 모아 보자
그러면 사회는 밝고 빛날 것이다.』
오늘이 2018년 5월22일,
부처 님 오신 날, 석가탄신일(釋迦誕辰日)이다.
고대 인도에서 있었던 일로 알고 있다.
난타(難陀)라고 하는 가난한 여인이 정성을 바쳐 올린
작은 등불하나는 끝까지 꺼지지 않고 불을 밝히고 있었다는 이야기,
오늘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빈자일등(貧者一燈)”의
가르침을 되새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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