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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어제 Pr친목회가 있었는데,

바르톨로메오 바르톨로메오
2016-12-11 05:03 2,85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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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쯤부터 계획되어 온 시간,

1년에 한번 있는 Pr친목회다.

연말인 12월에 갖는 것은 아마 송년회에 가름하고자 하는 뜻도 있는 것 같다.

나는 지난 6월부터 Pr 단원이 되었다.

이제 막 단원이 된 초년병이었는데도 부단장이라는 감투를 받게 되는 영광을 안았다.

감투를 꿰 찼으니 모범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우선 주회부터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출석했다. 그리고 신단원교육까지도 받는 등 착한 단원이었는데……

그만 1년에 한 번 있는 Pr친목회에 결석을 하고 만 것이다.

단원들의 가족들도 오고 협조단원도 일부 참가하는 회합인데 아쉬움이 많다.

바로 어제(121018)가 그 Pr친목회가 있었던 날이다.

단원들의 가족들, 형제자매들과 인사를 나누고 교류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친 것이다.

또 있다.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기회(?)도 놓쳐버렸다.

3일 전부터 잔잔한 기침이 계속 되더니 목에 통증이 심하다. 말도 쉽게 할 수가 없고 먹는 것도 쉽게 먹을 수 없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듯한데 건강을 챙기지 못한 내 잘 못 이었다.

찌질 이도 못난 사람이라 단원들 보기가 부끄러울 뿐이다.

댓글목록2

가브리엘님의 댓글

가브리엘
2016-12-13 12:00
건강을 챙기는 것은 아무리 지나쳐도
좋은 실천 방법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몸이 아파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인생살이의 한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친목행사에 참석 못하신 섭섭함은 크시겠지만
나의 건강을 챙기는 것이 우선 아니겠습니까?
우리 단원들 역시 함께하지 못해서 많이 서운했습니다.
다음 기회에는 꼭 함께 하시기를 바라며
조속히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대건안드레아님의 댓글

대건안드레아
2016-12-15 09:12
어제연차총친목회는즐거우셨나요?
Pr.친목회는불참하셔서많이서운하셨다면연총으로보상받으셨으면좋겠습니다.몸과마음모두건강하시어새해에는더욱즐거운 성모님의군대일원이되시길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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