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코로나 4차 접종
바르톨로메오 바르톨로메오
2022-04-2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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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로나 백신 주사를 맞았다. 이번이 네 번째다.
집 근처에 있는 의원(醫院)에서 예약했던 대로 아침 9시에 주사를 맞았는데 세 번째 맞을 때와 달리 번잡하지 않았다.
줄을 서고 기다람이 없다는 것으로 보아 코로나에 사람들이 무디어졌음을 느끼게 한다.
기다리는 시간이 없었는데 나오는 시간은 15분여 머물다가 나왔다.
그럴 리는 없지만, 만약 부작용이라도 있을까 싶어, 병원 측의 배려였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환자는 점차 줄어들고 있으나 노약자들은 안심해서는 안 될 사항이라 네 번째 접종을 받게 되었다.
오늘 발표된 코로나 확진자는 8만 361명, 사망자는 82명이다.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거리두기 등 방역 규제도 해제되었으나 마음을 놓을 때는 아닌 듯싶고 일상으로 돌아가기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언제쯤이면 마스크를 벗고 미사에 참례하게 될지, 그날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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