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향주삼덕(向主三德)
강철웅 바르톨로메오
19시간 59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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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향주 삼덕(向主三德), 반세기가 넘도록 성당을 다니면서 나름 기쁨 안에서 신앙생활을 해 왔다고 자부하는데 처음 들어 보는 말이 있었다.
바로 향주 삼덕(向主三德)이다. 하느님께서 주시지 않으면 갖출 수 없는 세 가지 덕을 말한다.
2026년3월22일 사순 제5주일 주보 마지막 장에 있는 등촌1동성당 소식과 함께 게재된 ‘신적인 덕’에서다.
미사가 끝나고 함께 읽었던 내용이다.
믿음과 희망과 사랑의 덕이 바로 향주 삼덕이다. 하느님을 향해 신자들이 갖춰야 할 세 가지의 덕이다.라고 쉽게 풀어 본다.
‘믿음의 덕’은 하느님을 믿게 한다. 하느님께서 계시하신 진리를 믿을 뿐 아니라 자신을 온전히 하느님께 자유로이 맡기는 것이 신앙이다.
‘희망의 덕’은 우리의 온갖 소망이신 하느님 안에서 온전히 이루어질 것으로 알고 하느님께만 희망을 두게 한다.
‘사랑의 덕’은 모든 것 위에 하느님만을 사랑하게 된다.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처럼 이웃 사랑은 변함없고 제한 없는 참사랑이 된다.
향주 삼덕이라 신심을 되돌아보게 하는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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