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들의 어머니 야외활동 2012. 8.4. 김삿갓 계곡 > 자유사진

사도들의 어머니 단장 류재균예로니모 입니다.

어제 저희 단원과 협조단원들과 함께 장장 편도 약 260km 거리의 강원도 영월 김삿갓 계곡을 당일로 다녀왔습니다.
새벽 6시에 출발해서 약 10시 30분에 도착해서 행사를 했고, 맑은 공기와 물, 고향같은 풍경에 마음까지 편안해지며,
도심의 찌든 때를 씻고 왔습니다.

저희 단원 중에 아시는 분이 계셔서 투망으로 민물고기로 얼큰한 매운탕에 소주 한 잔 기울이며, 방랑시인 김삿갓을 생각해 보고....
협조단원과 함께 윳놀이로 즐거움을 더해 보았습니다.

계속있고 싶은 마음을 뒤로하고, 마침기도 후 서울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정단원 9명, 협조단원 등 10명 모두 19명 참가했고, 성모님의 보살핌으로 아무 탈 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ㅋ....